5시쯤 냥쉐 터미널에 드디어 도착했다. 숙소까지는 8분 정도. 아. 버스는 냥쉐에 도착하기 전 어떤 곳에 정차했고 버스에는 인레 입장료를 걷는 사람이 왔다. 츄리닝 차림의. 믿어도 되는 걸까. 후. 여긴 환율이 아주 지맘대로네 10달러 13000짯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달러로 낼 걸 그랬다. $20 이하의 숙소를 찾는다길래 그럼 나를 따라오라고 했다.
쨌든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는 Inlay Palace Hotel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그런데 내가 도미토리 5명을 예약했다는 것이다. 어쩐지 예약현황에 내 이름이 세 개나 있더라. 나보다 먼저 온 일본인도 한창 서류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역시 2명분으로 예약된 걸로 호텔은 알고 있었다. 일동 당황. 아 그 전에 나를 따라온 미국인은 숙소가 없다는 소리에 좌절하고 우리호텔에서 소개해준 다른 곳으로 떠났었다. 한참을 이 예약오류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결국 일본인과 내가 트윈룸을 쉐어하는 걸로 해서 마무리 지었을때 미국인이 돌아왔고, 그는 체크인 할 수가 있었다. 근데 남자 도미토리가 가격을 얘기했는데 어떻게 그의 방이 생겼을까. 트윈룸에서 자는건가...ㅋㅋ
스탭에게 물어보니 일출을 보려면 5시 40분엔 나가야 하고 보트를 타고 인레호로 가야한다고 한다. 아 아직 동행을 못 구했는데.. 그래서 일단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일출장소가 있는지 물어보고 세수만 하고 호텔을 나섰다. 30분 정도 걸었을까. 그가 알려준 장소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건물로 인해 선셋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전혀 아니었다. 후..... 뭐지 진짜. 그래도 새벽산책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인레. 좋다. 느낌이 좋다. 시간만 있으면 여기서 3일정도 있으면서 밥먹고 카페가고 하고 싶다. 내일은 그렇게 해볼까. 미얀마에서의 마지막 날이니까 이번 여행에서는. 정 심심하면 와이너리나 그 마을이나 가고. 근데 자전거 타고 최소 1시간이라는데 지친다 인레에는 이바이크 없나. 이바이크가 짱인데.
터벅터벅 숙소로 되돌아갔다. 미얀마 사람들은 참 부지런하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
쨌든 걸어서 8분 거리에 있는 Inlay Palace Hotel로 가서 체크인을 했다. 그런데 내가 도미토리 5명을 예약했다는 것이다. 어쩐지 예약현황에 내 이름이 세 개나 있더라. 나보다 먼저 온 일본인도 한창 서류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역시 2명분으로 예약된 걸로 호텔은 알고 있었다. 일동 당황. 아 그 전에 나를 따라온 미국인은 숙소가 없다는 소리에 좌절하고 우리호텔에서 소개해준 다른 곳으로 떠났었다. 한참을 이 예약오류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결국 일본인과 내가 트윈룸을 쉐어하는 걸로 해서 마무리 지었을때 미국인이 돌아왔고, 그는 체크인 할 수가 있었다. 근데 남자 도미토리가 가격을 얘기했는데 어떻게 그의 방이 생겼을까. 트윈룸에서 자는건가...ㅋㅋ
스탭에게 물어보니 일출을 보려면 5시 40분엔 나가야 하고 보트를 타고 인레호로 가야한다고 한다. 아 아직 동행을 못 구했는데.. 그래서 일단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일출장소가 있는지 물어보고 세수만 하고 호텔을 나섰다. 30분 정도 걸었을까. 그가 알려준 장소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건물로 인해 선셋을 볼 수 있는 장소가 전혀 아니었다. 후..... 뭐지 진짜. 그래도 새벽산책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인레. 좋다. 느낌이 좋다. 시간만 있으면 여기서 3일정도 있으면서 밥먹고 카페가고 하고 싶다. 내일은 그렇게 해볼까. 미얀마에서의 마지막 날이니까 이번 여행에서는. 정 심심하면 와이너리나 그 마을이나 가고. 근데 자전거 타고 최소 1시간이라는데 지친다 인레에는 이바이크 없나. 이바이크가 짱인데.
터벅터벅 숙소로 되돌아갔다. 미얀마 사람들은 참 부지런하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고.